미래에셋증권 대표 VIP 브랜드인 세이지클럽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로운 사람'이란 의미로, 지난 2010년 VIP 고객 특별 관리를 위한 오블리제 클럽으로 시작해 2020년 리뉴얼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월에 이어 세계 3대 미술품 경매 회사인 '소더비(Sotheby’s)'와 함께하는 두 번째 협업으로, 조지레이(Georgy Lacey) 소더비 와인 부문 회장이 자리했다. 그는 '와인 경매 트렌드와 투자'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는데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과 네트워크 세션을 소개했다.
미래에셋증권 VIP솔루션본부 관계자는 "희귀 와인, 보석, 역사적 유물 등 희소성이 높은 자산들은 시간이 지나며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고액 자산가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겨진다"며 "전통적인 투자를 넘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인 소더비와 유니크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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