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스타 셋째 날인 다음달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전시장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게임 개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행사로 게임 소개와 이용자·개발자 간 질의응답, 세나 성우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개발진이 게임을 직접 소개하고 인플루언서 2명이 이용자 대표로 참석,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된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다. 또한 10년 동안 세븐나이츠 캐릭터 성우를 담당한 성우진의 토크쇼가 이어진다.
특히 시식회 마지막에는 게임과 관련한 깜짝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 원작을 계승하는 리메이크작으로 고유한 게임성을 계승하면서 최근 유행을 반영해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공식 디스코드에서 개발자 노트를 공유하며 원작 팬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시식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열쇠고리를 증정하고 현장 퀴즈 대회와 추첨 행사를 통해 연희 캐릭터 쿠션, 그래픽카드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도 열었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게임 정보를 비롯해 지스타 현장 행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스토리 시네마틱 영상 등 총 9종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스타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등 2종을 출품하고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버츄얼 유튜버·가상 유튜브 제작자) 시연, 코스프레쇼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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