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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루게임즈, 지스타 2024에서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 결승전 개최  

선재관 기자 2024-10-14 10:30:54

인플루언서 대회 결승전, 11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AI 음성 인식 기술 적용한 대회  

렐루게임즈, 지스타 2024에서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 결승전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 산하 렐루게임즈가 오는 11월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4에서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기반 게임 '마법소녀 루루핑'을 이용한 인플루언서 대회로 결승전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마법소녀 루루핑'은 렐루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마이크로 주문을 외치며 상대방과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목소리의 크기와 발음, 감정 등이 평가돼 주문의 효과로 반영되며, 이 과정에서 더 많은 대미지를 입혀 상대의 정신력을 고갈시키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600만원 규모로 아프리카TV BJ, 유튜버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하며 예선에서는 눈에 띄는 코스튬 플레이 참가자에게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결승전은 11월 15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며 유명 인플루언서 우정잉과 단군이 각각 해설과 캐스터를 맡는다. 우승자는 200만 원의 상금을 받으며 2위부터 8위까지는 순위에 따라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결승전 이후 관람객 2명을 선정해 대회 우승자와 함께 이벤트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벤트 매치에서 승리한 관람객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지스타 2024 기간 동안 렐루게임즈는 야외 전시 부스를 운영해 '마법소녀 루루핑'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레전드 모드'와 '마법 대결 모드'를 시연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마력 측정기를 통해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고 일정 점수를 넘기면 마법소녀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오지큐와 협업해 굿즈 사전 예약 판매도 진행되며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굿즈는 지스타 현장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의 모든 일정은 아프리카TV '마법소녀 공식' 방송국에서 생중계되며 참가 신청과 이벤트 응모도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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