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를 포함한 국적항공사들은 같은 기간 해당 노선에서 총 771편을 운항해 15만3928명을 수송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운항편수 기준 국적사 중에선 14.5%의 점유율을 보였으나, 여객점유율은 18.5%를 나타내며 다른 항공사 대비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해 내년 4월 말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10~20일 판매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 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왕복 항공권을 이코노미 클래스는 79만72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27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편수 대비 높은 여객 점유율은 에어프레미아의 인기를 보여준다. 다음달 초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이미 예약율이 80%에 달한다”며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미주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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