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데이터 연구소 CEO스코어가 7일 특허청에 등록된 AI 관련 특허를 집계한 결과 500대 기업 중 AI 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111곳이었다. 이들이 출원한 특허는 1503건으로 전체 AI 특허 1만6211건 가운데 약 10% 수준이다.
CEO스코어는 특허청의 분류 기준인 협력적 특허 분류(CPC)상 지능형 로봇,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음성인식 등 17개 코드 중 하나로 등록된 특허 건수를 파악했다.
500대 기업의 AI 특허 등록 건수는 2014년 3건에 불과했지만 10년새 500배 급증했다. CEO스코어는 "2016년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AI '알파고'가 대국을 펼친 뒤로 특허 건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0년 이후 전 세계적인 AI 바람이 불며 대기업의 연도별 AI 특허 신규 출원 건수는 △2020년 142건 △2021년 303건 △2022년 332건 △2023년 403건으로 늘어났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총 387건의 특허를 보유해 1위를 했다. 이어 LG전자(154건), 네이버(90건), SK텔레콤(78건), 한국전력공사(54건) 순으로 특허 보유 건수가 많았다.
500대 기업이 가장 많이 특허를 낸 AI 분야는 학습 방법(687건)이었고 머신러닝(578건), 딥러닝(130건), 음성인식(117건), 신경망 회로(81건)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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