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생활경제

한미약품 법무팀, 'ASIA TOP 15 사내 법무팀 TOP 15'에 선정...기업법무 전문성 인정

안서희 기자 2024-07-16 14:03:00

국내 기업 최초 2년 연속 선정

한미약품 법무팀 상패[사진=한미약품]

[이코노믹데일리] 한미약품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에 2년 연속으로 오르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1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갖고 있는 매체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선정한 올해  ASIA TOP 15 사내 법무팀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일본), 네슬레(필리핀), 뱅크오브싱가포르(싱가폴)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미 법무팀은 총 책임 겸 리더인 남지선 이사를 비롯해 전문 변호사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룹 내 다양한 법무 이슈를 뒷받침하면서 계약 업무 효율화를 위한 표준계약 양식을 마련하고 준법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규 정비 및 E-사규집 마련, 법무팀 뉴스레터 발간, 임직원 대상 준법 의식 및 법령 교육 강화 등 성과를 창출했다.

남지선 한미 법무팀 이사는 “한미그룹의 성장과 도약에 발맞춰 법무팀도 법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외부 글로벌 매체의 좋은 평가로도 매년 이어지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전문 부서로서 역량 강화에 힘써 그룹의 준법 경영 선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 법무팀은 ALB가 주최한 ‘ALB Law 코리아 어워즈’에서 2022년에는 '올해의 혁신 법무팀(Innovative In-house Team of the Year)'과 ‘올해의 ESG 분야 법무팀(ESG In-house Team of the Year)’ 2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국내 기업 법무팀 중 단 한 팀만이 선정되는 '올해의 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