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의 이번 수상 작품은 14일부터 1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수상작품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에게 공개됐다.
한국미술협회는 황혜진 대표의 작품에 대해 “색채 사용, 구도, 원근법, 예술적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감정 전달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 감상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황 대표는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 경력이 있으며, 2년 전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도 입선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황 대표가 운영하는 서광알미늄은 국내최초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알미늄 멀티 용기를 개발했으며 △다기능멀티냄비 △직화냄비 △베이커리용기 △종이 용기 △종이 호일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창업 이후 매년 3~4종의 신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신규 거래처 확대 및 수출을 통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난해 ‘선제적 사업재편’에 참여해 전기차 이차전지용 배터리셀 하우징 사업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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