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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bhc치킨, 건강검진 이어 '상조 서비스' 도입…"가맹점 지원 확대"

김아령 기자 2024-06-26 09:24:38

장례 지원 인력·물품 등 서비스 제공

bhc치킨 로고 [사진=bhc그룹]

[이코노믹데일리] bhc치킨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조 서비스를 운영한다.
 
26일 bhc치킨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가맹점주 부모상(배우자 부모 포함)이다. 가맹점주들은 본사와 계약된 믿을 수 있는 상조회사로부터 장례 지원 인력 및 물품 등 장례 일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 항목은 기존 근조화환과 더불어 장례지도사(1명), 장례도우미(2명), 각종 장례용품(300인 분) 등이다.
 
bhc치킨은 가장 슬프고 경황이 없는 상황 속에서 유가족들이 이별의 슬픔을 잘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bhc치킨은 지난 4월부터 가맹점주에게만 제공하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배우자까지 확대했다.
 
검진 항목은 혈액종합 검사, 신체계측 등 기본 항목과 MRI 및 CT,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등 병원 별 협의에 따른 선택 항목을 둔 개인별 맞춤형 검진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9개 권역, 총 14개 협력병원과 제휴를 맺었으며 비용은 본사가 전액 지원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제도가 가맹점주들의 영업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맹본부는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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