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3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의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3주년 대축제'에서 선보이는 '무기 교환 시스템'이다. 기존 무기의 성장 단계를 유지한 채 다른 클래스의 무기와 1:1로 교환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캐릭터 성장에 보다 자유로운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또한 '부스팅 사냥터'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모험가의 여정'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

27일부터는 '대운동회' 에피소드가 개막한다. '물폭탄 대전', '낚시 대회', '레이드(골드 파운드 폐허)', '스피드 랠리', '뒤틀린 경계선' 등 다채로운 경기 종목으로 구성된 '대운동회'는 서버 간 랭킹 시스템을 운영, 치열한 경쟁을 예상된다.

'하계 대운동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규모 길드 대항전 'NT: THE SUN'은 7월 5일 개최된다. 각 서버의 최고 길드들이 모여 최고의 킹덤을 가리는 이 대회는 사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3주년 기념으로 최대 3,333회 무료 스페셜 소환 쿠폰을 증정하는 '3주년 기념 스페셜 소환' 이벤트와 친구 초대 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2의 나라 킹덤 동창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하고,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제2의 나라' 3주년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유효하지 않은 URL 삭제됨] 공식 포럼([유효하지 않은 URL 삭제됨]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