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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손잡고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지원

선재관 2024-05-29 16:53:44

3천만원 후원금 전달… 신작 게임 '로드나인' 홍보에도 협력

좌)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김연수 원장 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협력하여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대전시 유성구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창산관에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스마일게이트 관계자,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김연수 원장,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황인호 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3천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경주 대릉원 일원 쪽샘지구 41호분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의 분석 및 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을 통해 문화유산 홍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게임 내 특별 이벤트, 신라 고분 유물 주제 사전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게임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 보존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작 게임 로드나인을 통해 유저들과 함께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문화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게임을 통해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것은 젊은 세대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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