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4월 중국 중소기업발전지수(SMEDI)가 개선세를 보였다.
중국중소기업협회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SMEDI는 89.4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SMEDI는 8개 주요 업종 3천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호황과 불황의 기준선인 100보다는 여전히 낮지만 2022년과 2023년의 같은 기간보다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건축업, 교통운수업, 우정·창고업, 도소매업, 사회서비스업, 정보전송, 컴퓨터서비스·소프트웨어업 지수는 모두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숙박·요식업 지수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편 4월 자금 지수와 노동력 지수는 100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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