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롯데웰푸드가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태국 킹파워 면세점에 입점했다. 대표 브랜드인 ‘빼빼로’와 ‘제로’를 현지 시장에 선보인다.
19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킹파워 면세점은 지난 1989년 설립된 태국 최대 면세점이다.
방콕과 마하룬 플라자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돈므앙국제공항, 월드트레이드센터, 치앙마이, 푸켓공항 등에서 면세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태국 쏭끄란 축제에 맞춰 빼빼로 세트 2종(8입 세트, 10입 세트)과 제로 2종(후르츠 젤리, 크런치 초코볼)을 입점시켰다. 송끄란 축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이를 즐기기 위해 방콕이나 치앙마이 등을 방문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킹파워 면세점 입점으로 빼빼로와 제로를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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