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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현장]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450여개 기업 및 브랜드 참여 속 성황

박명섭 기자 2024-02-29 23:26:22

국내외 리빙 트렌드 선도하는 450여개 기업 및 브랜드 참여…다양한 볼거리 제공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 ‘일하는 공간을 위한 가구’ 브랜드 포워크(4WORK) 부스 [사진=박명섭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총 450여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해 △인테리어 △가구 △가전 △키친웨어 △테이블웨어 △리빙 소품 △오피스 소품 △가드닝 △패션 아이템 등 일상과 맞닿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A홀 ‘가구·리빙아트’ 전시관에는 리빙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국내외 프리미엄 가구 및 리빙아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피아바, 빌라레코드, 무토, 시몬스, 돌레란코리아, 한국갤러리, 포워크 등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 '시몬스'부스 [사진=박명섭 기자]
B홀 ‘가구·가전·조명·리빙문화’ 전시관에서는 가전제품 브랜드부터 조명, 리빙문화, 글로벌 브랜드가 참가해 일상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 가전, 조명 등 공간에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소개한다. 코웨이, 렉슨, 일광전구, 소든, 피너츠, 커스템, 융코리아 등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C홀 ‘쿡&테이블웨어, 침구&패브릭, 생활소품’ 전시관에서는 행복한 일상을 위한 테이블웨어, 베딩, 타올까지 곳곳에 취향과 위트를 더해주는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쿡&테이블웨어부터 패브릭,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도 진행된다. 타월로지스트, 웜그레이테일, 새뉴(큐티폴) 등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또한 F&B 기획전인 '자연이 가득한 집'에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시하며,  ‘아이가 자라는 집’ 에서는 키즈&패밀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D홀 ‘인테리어·가드닝’ 전시관에서는 매일 만나는 공간을 위한 건자재, 공간 디자인 등 내구성은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전시한다. 구정마루, 필로토, 디자인랩어소시에이츠 등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B,C,D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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