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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롯데월드타워·몰, 송파구 돌봄 이웃 1200세대에 '설 맞이 쌀 나눔'

박명섭 기자 2024-02-05 18:00:11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지난 10년간 매년 설·추석에 나눔 실천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2024년 설 나눔 쌀’을 나르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월드타워·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송파구 돌봄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실천했다.

5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 2일 송파구청장 집무실에서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설 맞이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올해 ‘설 맞이 쌀(백미 10Kg) 나눔’은 송파구청과 함께 우선지원가구 1200세대를 선정해 5~6일 양일간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된다.

롯데월드타워·몰에 입주한 롯데그룹 5개 계열사(물산, 백화점, 면세점, 마트, 하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매년 설과 추석에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2만여 세대, 200t(톤)에 달하는 쌀을 지원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저희가 준비한 작은 마음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2024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모든 일에 건승하는 힘찬 한 해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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