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날로 뛰는데 수입은 제자리…추수 끝난 들판에서 이삭을 줍듯 날마다 한 푼 모으기에 한창인 세상입니다. '박기자의 이삭줍줍'은 오늘도 허리띠를 졸라매는 여러분에게 한 푼 두 푼 모아가는 지혜로운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신탁운용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일본Nikkei225(H) ETF'가 올해 들어 27.69%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저 현상에 일본 기업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면서 해당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까닭이다.
1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CE 일본Nikkei225(H) ETF는 최근 1년·3년·상장 이후 구간 등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당 ETF는 최근 1년 20.79%, 3년 35.33%, 상장(2016년 3월 3일) 이후 116.69%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수익률 상승 배경으로 일본의 엔저 현상이 꼽힌다. 엔화 가치 하락 시 일본 내 해외 수출 기업의 어닝 서프라이즈, 일본 방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내수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당분간 일본 은행에서도 엔화 약세를 꾸준히 지지할 것으로 밝혀 일본 주식 시장의 호재가 늘어나는 추세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최근 33년 만에 엔화가 최저점으로 평가돼 일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일본 주식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에게는 ACE 일본Nikkei225(H) ETF뿐 아니라 ACE 일본TOPIX레버리지(H) ETF 역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일본은 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엔저 호황과 더불어 반도체 업황 개선·CHIP4(칩4, 미국 주도의 반도체 주요 4개국 동맹)의 수혜가 기대되는 'ACE 일본반도체 ETF'를 관심 종목에 두고 주목해 볼만한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ACE 일본TOPIX레버리지(H) ETF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일본 TOPIX(Tokyo Stock Price Index)'의 일별 수익률을 양(+)의 2배수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다소 높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해당 ETF의 최근 1년과 3년, 상장(2014년 6월 16일) 이후 수익률은 각각 48.20%, 91.58%, 211.55%다.
ACE 일본반도체 ETF는 일본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 중에서 시장 대표성과 경쟁력을 고려해 25개 종목을 선정한 후 동일가중방식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로는 '블룸버그 일본 반도체 상위 25개 가격 수익률 지수(Bloomberg Japan Semiconductor Select Top 25 Price Return Index)'의 원화 환산 지수를 추종한다.
위 언급된 상품은 모두 실적 배당형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1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CE 일본Nikkei225(H) ETF는 최근 1년·3년·상장 이후 구간 등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당 ETF는 최근 1년 20.79%, 3년 35.33%, 상장(2016년 3월 3일) 이후 116.69%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ACE 일본Nikkei225(H) ETF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이 큰 대기업을 포함해 유동성이 높은 225개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로는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산출·발표하는 'Nikkei225 Index'를 추종한다.
수익률 상승 배경으로 일본의 엔저 현상이 꼽힌다. 엔화 가치 하락 시 일본 내 해외 수출 기업의 어닝 서프라이즈, 일본 방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내수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당분간 일본 은행에서도 엔화 약세를 꾸준히 지지할 것으로 밝혀 일본 주식 시장의 호재가 늘어나는 추세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최근 33년 만에 엔화가 최저점으로 평가돼 일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일본 주식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에게는 ACE 일본Nikkei225(H) ETF뿐 아니라 ACE 일본TOPIX레버리지(H) ETF 역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일본은 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엔저 호황과 더불어 반도체 업황 개선·CHIP4(칩4, 미국 주도의 반도체 주요 4개국 동맹)의 수혜가 기대되는 'ACE 일본반도체 ETF'를 관심 종목에 두고 주목해 볼만한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ACE 일본TOPIX레버리지(H) ETF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일본 TOPIX(Tokyo Stock Price Index)'의 일별 수익률을 양(+)의 2배수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다소 높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해당 ETF의 최근 1년과 3년, 상장(2014년 6월 16일) 이후 수익률은 각각 48.20%, 91.58%, 211.55%다.
ACE 일본반도체 ETF는 일본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 중에서 시장 대표성과 경쟁력을 고려해 25개 종목을 선정한 후 동일가중방식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로는 '블룸버그 일본 반도체 상위 25개 가격 수익률 지수(Bloomberg Japan Semiconductor Select Top 25 Price Return Index)'의 원화 환산 지수를 추종한다.
위 언급된 상품은 모두 실적 배당형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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