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번 ‘부모 초청 행사’는 임직원 및 부모, 형제·자매 등 1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환영 영상을 시작으로 회사 소개, 각종 레크리에이션, 사업장 및 사무실 방문, 기념사진 촬영, 민속놀이, 기념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과 홍보관 투어를 통해 임직원 부모에게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및 자녀들의 업무를 설명하고,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임직원 부모들이 자녀의 사무공간을 방문해 업무 환경을 직접 둘러 볼 수 있도록 하고, 점심시간에는 임직원 복지동인 '바이오플라자' 에서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을 진행하는 한편, 사업장 곳곳에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 존을 설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가족 간 일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녀 초청 행사와 부모 초청 행사 등 2회로 나눠 행사에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우리 임직원이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가족들도 잘 이해하고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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