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6일 ‘사회복지사와 함께 하는 롯데월드타워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는 날이다.
롯데물산은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송파구 관내 사회복지사 및 장애인 시설 종사자 60여 명을 초청해 롯데월드타워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공연 관람, 만찬 등 응원과 격려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혁신 롯데물산 CSV 담당 매니저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긍정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사회를 밝히는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힘을 보탤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신뢰와 진정성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파트너사 및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진행되는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에는 누적 400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송파구 관내 장애인들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 문화체험 활동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매년 연말이면 송파구청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내 1인 가구에 ‘함께 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를 전달한다. 임직원들이 생필품과 간편식 등 패키지를 구성해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200세대 가구에 연말 카드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21년부터는 기존 독거노인 대상 지원에서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가구 수를 확장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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