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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연평도 주민·군장병 대상 치과진료

박명섭 기자 2023-06-22 15:47:21

부산지방보훈청과 정전 70주년 기념 빼빼로 한정 패키지 선보여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롯데웰푸드]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웰푸드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그 뜻과 의미를 기리고자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22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113회차 진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해 최전방 연평도에서 진행됐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최종기 신임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치무이사 등의 의료팀과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이 참석해 연평도 주민과 연평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치료활동 외애도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자일리톨껌은 연평부대 장병들에게만 제공되는 연평부대 한정판 제품을 제작 및 전달해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11년째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캠페인은 현재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1100여명이 참여했고,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5800여명, 진료 건수도 8600여건에 달한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빼빼로 정전70주년 에디션을 전국에 70만개 한정판매 한다. 제품에 '빼빼로와 부산지방보훈청은 6.25전쟁 정전 70주년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합니다' 홍보 문구와 정전 70주년 'AMAZING70' 앰블럼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롯데웰푸드와 부산지방보훈청은 매년 11월11일 '턴투워드부산' 행사를 통해 유엔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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