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인공지능(AI) 성장에 힘입어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에 30일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0% 상승한 6만32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19% 오른 8만8800원에 마감됐다.
펨트론(8.66%), 한미반도체(1.19%), 유니셈(3.06%), 원익IPS(2.62%) 등 다른 반도체 종목들도 줄줄이 올랐다. 반면 DB하이텍 주가는 전날 대비 2.71% 하락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마이크론·인텔 주가가 각각 7% 이상 급등한 가운데, 마이크론의 경우 2023 회계연도 2분기(작년 12월∼지난 2월) 실적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해당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가 "AI 분야 성장 영향으로 반도체 산업도 2025년 기록적 시장 규모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본 점도 반도체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9.24포인트(0.38%) 오른 2453.16,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54포인트(0.77%) 오른 850.48,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내린 1299.0원에 마감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0% 상승한 6만32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19% 오른 8만8800원에 마감됐다.
펨트론(8.66%), 한미반도체(1.19%), 유니셈(3.06%), 원익IPS(2.62%) 등 다른 반도체 종목들도 줄줄이 올랐다. 반면 DB하이텍 주가는 전날 대비 2.71% 하락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마이크론·인텔 주가가 각각 7% 이상 급등한 가운데, 마이크론의 경우 2023 회계연도 2분기(작년 12월∼지난 2월) 실적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해당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가 "AI 분야 성장 영향으로 반도체 산업도 2025년 기록적 시장 규모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본 점도 반도체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 설비투자 기업에 세액 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9.24포인트(0.38%) 오른 2453.16,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54포인트(0.77%) 오른 850.48,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내린 1299.0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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