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점검한 후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에게 △에어컨 냉방 성능 △냉매 누설 확인 등 체계적인 제품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와 수리비(공임료)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사전점검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2일까지며 컨택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전원 콘센트 연결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에어컨 시험가동 등 자가점검 방법을 영상으로 게재했다. 고객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에어컨 자가진단 푸시 알림'을 보내 고객이 앱과 연동된 에어컨의 냉매 상태 및 고장 여부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5월까지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 출장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삼성 에어컨을 추가로 무상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고객이 다가오는 여름에 삼성 에어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제품별 사용 시기를 고려한 사전점검을 연중 실시해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센터에 방문 고객에게는 '에어컨 사전점검' 리플릿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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