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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윤홍근 BBQ 회장, 신입사원에 "우수 인재 성장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아령 기자 2023-03-02 10:21:35

2023 공채 51명 선발…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서 입문교육 시작

"최고 성과 달성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할 것"

[사진=제너시스BBQ]


[이코노믹데일리]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2023 공채 신입 사원에게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BBQ를 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 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2023년 공채 신입사원 에 대한 입문 교육을 시작했으며, 윤 회장은 이날 입문교육 전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앞서 제너시스BBQ는 우수한 인재 발굴 차원에서 신(新)인재경영을 선언하고 올해 공개채용을 앞두고 ‘대졸 초임 연봉 33.5% 인상’을 약속했다. 올해 BBQ 신입사원 공채에 2500명의 지원자가 몰려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된 51명의 신입사원은 지난달 28일부터 4주간 치킨대학에서 그룹의 역사, 경영진 특강, 글로벌 BBQ, 프랜차이즈 산업의 이해, 제품 조리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치킨대학 교육과 연수 과정을 거친 후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이후 취업 시장 위축으로 많은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너시스BBQ그룹 공채로 입사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IMF위기 등 어려움을 기회로 바꾼 BBQ의 DNA를 함께 이어나가 BBQ를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독려했다.
 
BBQ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해법으로 업계 최고 대우를 통해 구성원들이 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고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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