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리그오브레전드로 유명한 라이엇 게임즈가 역사 교육 프로그램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의 첫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본 프로그램은 라이엇 게임즈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 탐방 및 체험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탐방’이라는 명칭으로 4대 고궁 및 서울문묘, 성균관 등의 거점에서 진행됐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된 바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3년부터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라는 새로운 타이틀 하에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월 2회·연 16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매월 2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서촌 미식 탐방(회차별 20명) △낙산 타악기 공연(회차별 30명) 등 2종의 프로그램을 번갈아 진행한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에 참가 하려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준을 충족하는 유효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하며, 선정된 플레이어는 문자와 이메일로 참가 확정 방법을 안내받는다.
첫 번째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3/25(토) 시작되며, 오는 2/28(화) 오전 11시부터 3/9(목) 오후 11시 30분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