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내년에도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신(新)기업가정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과 회원기업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뜻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상의는 경제계 현안을 해결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과 사회와의 소통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당면한 국가적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시대가 기업에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 5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출범을 주도했다. ERT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금융·외국계 기업이 모인 별도의 실천기구로, 과거 경영의 기준으로 꼽혔던 정신력과 도전 정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유·책임·수평 문화를 근간으로 기업가 정신을 도출하자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최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 힘든 상황에 내몰리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놓치지 않겠다"라며 "어려운 분들을 보듬고 함께 밝은 미래로 가는 것,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들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발전해 가는 것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신기업가정신이라고 믿는다"라며 경제계의 동참과 협력을 호소했다.
최 회장은 "손자병법에 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뜻을 가진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말이 있다"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 안에 내재돼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청사진을 만들어가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올 한 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우리 경제는 유례없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수출 세계 6위 달성, 방산 분야의 대규모 수주, 누리호 발사 성공, K-콘텐츠의 눈부신 활약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동등한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행사로 불린다. 2030년 유치국은 2023년 11월 170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부산은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과 함께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SK그룹 회장으로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최 회장은 "대한상의는 부산엑스포 유치 민간사무국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라며 "2030년 월드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나라가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엑스포 회원국들의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과 국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꿈시장에는 불경기가 없다'는 시구(詩句)처럼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좋은 꿈 많이 꾸시기를 바란다"라며 "큰 귀로 주변의 소리를 잘 듣는 동물로서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2023년 모든 경제 주체들이 서로에게 귀를 열고 경청하며 함께 뜻을 모아 대외 불확실성과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과 회원기업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뜻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상의는 경제계 현안을 해결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과 사회와의 소통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당면한 국가적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시대가 기업에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 5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출범을 주도했다. ERT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금융·외국계 기업이 모인 별도의 실천기구로, 과거 경영의 기준으로 꼽혔던 정신력과 도전 정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유·책임·수평 문화를 근간으로 기업가 정신을 도출하자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최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 힘든 상황에 내몰리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놓치지 않겠다"라며 "어려운 분들을 보듬고 함께 밝은 미래로 가는 것,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들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발전해 가는 것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신기업가정신이라고 믿는다"라며 경제계의 동참과 협력을 호소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를 향한 도전을 게을리하지 말자는 입장도 밝혔다. 지금 무엇을 준비하느냐가 다가올 경제 회복기에 실력의 차이를 극명하게 가를 수 있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손자병법에 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뜻을 가진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말이 있다"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 안에 내재돼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청사진을 만들어가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올 한 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우리 경제는 유례없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수출 세계 6위 달성, 방산 분야의 대규모 수주, 누리호 발사 성공, K-콘텐츠의 눈부신 활약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동등한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행사로 불린다. 2030년 유치국은 2023년 11월 170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부산은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과 함께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SK그룹 회장으로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최 회장은 "대한상의는 부산엑스포 유치 민간사무국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라며 "2030년 월드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나라가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엑스포 회원국들의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과 국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꿈시장에는 불경기가 없다'는 시구(詩句)처럼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좋은 꿈 많이 꾸시기를 바란다"라며 "큰 귀로 주변의 소리를 잘 듣는 동물로서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2023년 모든 경제 주체들이 서로에게 귀를 열고 경청하며 함께 뜻을 모아 대외 불확실성과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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