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내달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3(CES 2023)'에서 새로운 ‘미니멀 디자인 가전’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CES 2023에서 선보이는 미니멀 디자인 가전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5종이다.
이번 미니멀 디자인 가전은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리스(Timeless)’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무채색 계열을 기본 색상으로 해서 물리적 버튼, 장식적 요소, 손잡이 등을 최소한으로 줄여 외관 디자인을 단순화했다. 사용자 경험(UX) 및 환경(UI) 또한 직관적이면서 단순하다.
새 디자인 가전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센터에서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지속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의 장점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출시한 데 이어 2018년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LG 오브제’, 2020년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가전으로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가전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김수연 LG전자 H&A디자인연구소 수석전문위원은 “단순함은 고객의 삶의 가치를 더욱 품격있게 만들 수 있다”며 “미니멀 디자인으로 또 하나의 가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미니멀 디자인 가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 수와 기능·상태를 표시하는 인쇄를 줄이고 제조 공정을 간소화하는 등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재료와 에너지를 최소화했다는 것이다. 또 제품 내외장재부터 포장재, 완충재까지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CES 2023에서 선보이는 미니멀 디자인 가전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5종이다.
이번 미니멀 디자인 가전은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리스(Timeless)’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무채색 계열을 기본 색상으로 해서 물리적 버튼, 장식적 요소, 손잡이 등을 최소한으로 줄여 외관 디자인을 단순화했다. 사용자 경험(UX) 및 환경(UI) 또한 직관적이면서 단순하다.
새 디자인 가전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센터에서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지속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의 장점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출시한 데 이어 2018년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LG 오브제’, 2020년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가전으로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가전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이번에 미니멀 디자인 라인을 추가하기로 한 것도 오브제컬렉션이 주도하는 공간 가전 트렌드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수연 LG전자 H&A디자인연구소 수석전문위원은 “단순함은 고객의 삶의 가치를 더욱 품격있게 만들 수 있다”며 “미니멀 디자인으로 또 하나의 가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미니멀 디자인 가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 수와 기능·상태를 표시하는 인쇄를 줄이고 제조 공정을 간소화하는 등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재료와 에너지를 최소화했다는 것이다. 또 제품 내외장재부터 포장재, 완충재까지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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