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뷰티 전문관 새단장…럭셔리 브랜드 입점 확대

 무신사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를 새롭게 브랜딩하고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의 신규 브랜딩은 ‘무신사다운 뷰티, 경계 없는 과감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정형화된 기준을 벗어나 무신사가 새롭게 정의하는 아름다움을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신사가 전하는 뷰티의 의미와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도 높은 화보와 쇼케이스 영상도 선보인다. 이후에는 입점 브랜드와 협업해 무신사다운 뷰티 콘텐츠를 지속해서 소개할 계획이다.
 
동시에 더 많은 고객이 무신사 뷰티를 즐겨 찾을 수 있도록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상품 판매도 늘렸다. 무신사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전개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와 제휴해 △나스 △메이크업 포에버 △베네피트 △시세이도 △비오템 △록시땅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와 니치 향수 브랜드로 알려진 ‘이스뜨와 드 퍼퓸’도 새롭게 선보인다. 현재 무신사 뷰티에는 12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오는 31일까지 무신사 뷰티 상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 전용 쿠폰과 타임 한정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