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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공개

선재관 기자 2022-10-14 16:44:02

캐릭터스토리 30편, 카카오페이지 독점 공개

국내 최초 예선 참여 '버추얼 방청객' 공개 모집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사진=카카오엔터]]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녀 리버스>가 버추얼 캐릭터들의 세계관을 담은 캐릭터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밝혀 화제를 낳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녀 리버스>로 서바이벌에 나설 버추얼 캐릭터 30명의 흥미로운 세계관과 톡톡 튀는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캐릭터 스토리 30편을 제작해 10월중에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가상의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오는 11월 28일(월)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본편이 첫 공개되며, 카카오TV에서는 관련된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사진=카카오엔터]]


카카오엔터는 K팝과 버추얼 세계관을 접목한 <소녀 리버스>가 본편 영상은 물론, 서바이벌 과정에서 공개되는 다양한 음악을 듣는 재미에, 콘텐츠 안에 담긴 서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스토리를 읽는 재미까지 더하며, 입체적인 콘텐츠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라 전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캐릭터 스토리에는 30명 버추얼 캐릭터들이 가상의 세계에서 다시 한번 데뷔 기회를 갖고자 하는 이유와 각 캐릭터별 특징, 주변 인물뿐 아니라 서바이벌에 도전하기까지의 에피소드 등이 담긴다. 걸그룹 멤버들이 버추얼 데뷔에 도전하는 가상의 세계 ‘W’로 오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 스토리 자체로서의 재미를 충분히 전하는 것은 물론, 본 서바이벌에 앞서 시청자들이 캐릭터에 몰입해 콘텐츠 시청의 재미가 더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제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전현직 걸그룹 멤버 30명이 스토리의 바탕이 되는 스토리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는 업계 후문이다. 요정왕국의 여왕, 물 속에 살던 니모, LA의 힙합 소녀, 전직 걸그룹 멤버 등 간단한 캐릭터 소개만으로도 각자의 스토리와 세계관에 호기심을 유발, 이들이 펼칠 서바이벌 과정에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소녀 리버스>에서는 국내 최초로 ‘버추얼 방청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30명의 멤버들이 참여하는 VRChat을 통해 버추얼 예선 현장 녹화에 참여할 시청자들을 공개 모집,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오는 20일(목)까지 <소녀 리버스> 공식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된 시청자들은 버추얼 세계에서 펼쳐지는 생생하고 치열한 예선 무대를 직접 지켜보는 것은 물론, 예선 무대 투표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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