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추석 연휴에도 곳곳에서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전남 무안 교차로서 SUV·1t 트럭 충돌…7명 부상
9일 낮 12시 44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교차로에서 SUV와 1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탑승객 5명과 1t 트럭 탑승객 2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물류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9일 낮 12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에 있는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천막과 택배 물품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을 투입해 11분 만에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산 철강 공장서 50대 노동자 철제 봉에 가슴 부딪혀 숨져
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군산시 소룡동 한 철강 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A씨(50)가 6m 길이의 철제 봉에 가슴이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크레인에 묶인 철제 봉을 트럭으로 옮기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전남 무안 교차로서 SUV·1t 트럭 충돌…7명 부상
9일 낮 12시 44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교차로에서 SUV와 1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탑승객 5명과 1t 트럭 탑승객 2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1t 트럭이 신호를 위반하고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됐다. SUV 차량에는 일가족이 타고 있었으며, 추석 귀경길에 나섰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등이 치료를 마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 물류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9일 낮 12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에 있는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천막과 택배 물품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을 투입해 11분 만에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산 철강 공장서 50대 노동자 철제 봉에 가슴 부딪혀 숨져
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군산시 소룡동 한 철강 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A씨(50)가 6m 길이의 철제 봉에 가슴이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크레인에 묶인 철제 봉을 트럭으로 옮기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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