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애경산업이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애경산업은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6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3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물가, 환율, 유가 등의 동반 상승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추석을 계기로 명절 협력사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며 “협력사와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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