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남태평양 국가 동티모르에서 대통령과 총리를 접견해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삼성전자 CR담당 이인용 사장은 19일(현지시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주제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타우르 마탄 루왁 총리를 잇달아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했다.
동티모르에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옥외 광고도 선보였다. 딜리 국제공항 등 도심 곳곳에 설치돼 있는 이 광고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리기 위해서다.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인 삼성전자는 중남미에서도 활발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3개국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각국의 주요 관계자를 만났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힌다. 현재 부산은 2030 유치를 두고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과 경쟁하고 있다. 유치국은 2023년 11월 170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삼성전자 CR담당 이인용 사장은 19일(현지시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주제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타우르 마탄 루왁 총리를 잇달아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했다.
동티모르에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옥외 광고도 선보였다. 딜리 국제공항 등 도심 곳곳에 설치돼 있는 이 광고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리기 위해서다.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인 삼성전자는 중남미에서도 활발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3개국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각국의 주요 관계자를 만났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힌다. 현재 부산은 2030 유치를 두고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과 경쟁하고 있다. 유치국은 2023년 11월 170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삼성전자 CR담당 이인용 사장(사진 왼쪽)이 19일(현지시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주제 라모스 오르타 대통령을 접견해 삼성전자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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