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제주에서도 만난다...전시 이벤트 개최

 쌍용자동차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홍보를 위해 제주도를 찾는다.

쌍용차는 토레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제주도 성산읍에 위치한 커뮤니티 호텔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부스는 전 객실 투숙객이 모두 볼 수 있는 플레이스 캠프 광장에 설치된다. 레저와 캠핑에 유용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이 장착된 토레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호텔 내 전시된 토레스를 촬영 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쌍용어드벤처 어반 쿨링박스(5명), 토레스 빈티지 무드랜턴(10명), 토레스 그래픽스 캠핑머그 세트(20명) 등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플레이스 캠프 제주 투숙객이 내달 말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쌍용차 모바일 구매 상담 신청을 하면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디럭스룸 1박 숙박권(5명), 도렐 16온스 클린켄틴 스틸컵(20명)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아울러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디저트카페 '자드부팡'에도 같은 기간 토레스가 전시된다. 자드부팡 내 '토레스 스페셜 개러지'에 전시되는 차량에는 루프 캐리어, 리어 래더, 리어 스페어타이어 랙, 불바 등이 장착됐으며 인치업 튜닝으로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쌍용차는 토레스를 제주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롯데렌터카 제주지점과 함께 전시 기간 동안 운영한다. 

한편 쌍용차는 롯데렌터카 제주지점을 통해 토레스를 단기 렌탈한 고객 중 토레스와 함께 제주도의 멋진 배경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쌍용어드벤처 어반 쿨링박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