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EV체험공간.[기아 니로EV체험공간. 사진=기아]
[이코노믹데일리] 기아는 7일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 EV를 공식 출시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니로 EV는 1회 충전 시 401km 주행할 수 있고, 실내 안전성과 거주성이 높은 전기자동차(EV)다. 고급 편의사양과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D),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기아는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통해 기아 EV NFT 작품 전시와 상품성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기아가 준비한 게임은 ▲딜리버리 게임 ▲발리볼 게임 ▲스피드 게임 ▲댄스 게임 등으로 니로 EV를 직접 운전해 공을 넣거나 물건을 배달하고 레이싱까지 즐기는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코인을 얻은 뒤 니로 EV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펫, 캠핑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 점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향후 전기차 주요 타겟인 MZ세대와 꾸준히 소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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