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신속하게 대부분 횡령액을 회수해 회사 재무적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영업 활동을 보장하면서도 불법 행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구조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영업 담당 직원 3명이 3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해 주식과 가상 자산 투자, 불법 도박 자금으로 사용해온 것이 드러나면서 기업 내부 통제에 대한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