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감자와 웨하스는 기존 900원에서 1000원으로, 자가비와 허니버터칩, 롤리폴리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칼로리바란스는 1700원에서 2000원으로, 후렌치파이는 3800원에서 4200원으로 인상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밀가루, 감자, 유지류 등 원재료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제품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농심은 지난달 새우깡과 양파링 등 스낵 22개 브래드 가격을 평균 6% 올렸다. 롯데제과는 빼빼로를 1500원에서 1700원으로, 빈츠를 24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인상한 바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