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즈앱 제공]
[데일리동방] 올해 1분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서비스는 쿠팡인 것으로 조사됐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2022년 1분기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서비스의 결제추정금액을 조사해 12일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상위 5개 이커머스 서비스의 결제추정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인이 2022년 1분기 동안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서비스는 쿠팡+쿠팡이츠(이하 쿠팡), 네이버, SSG닷컴+이베이코리아(이하 SSG닷컴), 배달의 민족, 11번가 순으로 조사됐다.
'쿠팡'은 지난해 1분기 7조5172억원에서 올해 9조6226억원으로 2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쿠팡과 쿠팡이츠를 합산한 결제추정 금액이다.
두번째로 올해 1분기 결제추정금액이 높은 이커머스 서비스인 '네이버'는 2021년 1분기 8조 5천600억원에서 9조4천834억원으로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G닷컴'은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7% 증가한 6조2963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는 SSG닷컴과 이베이코리아를 합산한 결제추정 금액이다.
네번쨰로 '배달의 민족', 다섯번쨰로 '11번가'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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