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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베를린 외곽에 기가팩토리 본격 가동…유럽최대 전기차공장 춤추는 일론머스크

선재관 2022-03-23 15:56:36

머스크 CEO "재생에너지로 이행을 위한 전환점…지속가능한 미래 향한 전진"

[사진=테슬라 CEO 일론머스크 [AP연합뉴스]]

[데일리동방] CNBC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유럽 생산기지인 독일 베를린 외곽 기가팩토리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유럽 내 테슬라의 첫 생산기지가 되는 기가팩토리는 유럽 내 최대 전기차공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테슬라는 23일 베를린 외곽 브란덴부르크주 그뤼네하이데에 건설한 기가팩토리 개장식을 열고, 이 공장의 가동을 공식적으로 개시했다. 공식 인가 이후 2주 만이고, 건설에 착수한 이후 2년여 만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금은 공장에 좋은 날”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단계”라고 2020년 1월 회사의 상하이 공장 가동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며 여기 에서 일부 댄스 동작 도 선보였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개장식에서 새로 가동하는 기가팩토리가 "재생에너지로 이행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개장식에서  30명의 고객과 그 가족에게 Tesla의 첫 독일산 자동차 배송을 주재하면서 춤추는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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