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열린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각국 정상이 먹거리를 둘러싼 환경 전반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회의 기간 중 '식량 중소기업 행동공약'을 제시했고, 이행을 약속한 기업은 행동 서약서에 등재됐다.
식량 중소기업 행동공약은 '더 영양가 있고 지속가능하며 공평하고 회복력 있는 식량 체계 구축' 등 3가지다.
한솥은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서약서에 유일하게 등재됐다.
한솥 관계자는 "균형 잡힌 영양과 지속가능한 식사를 통해 지역사회뿐 아니라 글로벌 식품업계에서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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