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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go입go] SPC배스킨라빈스·롯데푸드·오비맥주·맥도날드·농심·국순당·골든블루·롯데제과·LG생활건강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1-04-29 10:20:18

[사진=SPC]

◆SPC 배스킨라빈스, 해태제과와 콜라보 ‘아이스 홈런볼’ 출시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해태제과’와 협업해 5월 이달의 맛 ‘아이스 홈런볼’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해태제과의 ‘홈런볼’을 원료로 활용했으며, 제품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야구 콘셉트를 더한 키 비주얼과 패키지 등으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먼저,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 홈런볼’은 과자로 즐기던 홈런볼의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완벽 구현한 이색 플레이버다.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으로 코팅한 ‘홈런볼’을 쏙쏙 넣고, 여기에 초콜릿을 입힌 피넛 토핑까지 더해 달콤한 맛을 더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홈런볼 고유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입 안에 사르르 녹아 드는 식감으로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화려한 비주얼의 이달의 케이크 ‘홈런볼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케이크 위에 동그란 홈런볼 과자를 그대로 쌓아 올리고,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한 초코 프레첼볼까지 더해 초콜릿 매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한 제품이다. 여기에 초코 시럽을 듬뿍 뿌려 쏟아지는 초콜릿 폭포를 연상케하는 풍성한 디자인도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초콜릿 파우더와 우유를 함께 갈아 만든 블라스트 위에 홈런볼 과자를 듬뿍 얹은 ‘홈런볼 블라스트’를 이달의 음료로, △바삭한 쿠키슈 속에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끼워 넣은 ‘홈런볼 사이에 끼인 초코’를 디저트로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 5월에는 다가오는 가정의 날과 야구 시즌을 맞이해 해태제과의 홈런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는 고객분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키기 위해 맛과 멋을 살린 고품질 제품 출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 식단 관리 도시락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 와디즈 펀딩 시작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Chefood(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식단 관리 도시락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0일부터 ‘와디즈’ 사이트에서 시작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은 지난 해 5월 처음 론칭한 롯데푸드의 식단 관리 통합 브랜드다. 가볍게 식단을 유지하면서도 맛은 포기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한 끼 330kcal 내외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4종의 제품을 출시한 이후, 이번에 신제품 3종을 추가해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 세븐데이즈 플랜 3종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제품의 정보를 보고 출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펀딩에 참여해 일정 금액 이상의 투자금이 모일 시 출시가 확정되는 방식이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실시되며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제품 정상가 대비 최대 42%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품은 펀딩 종료 직후에 생산되어 고객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출시 제품은 ▲5가지 나물 비빔밥, ▲두부 강된장 덮밥, ▲닭가슴살 토마토 플래터 3종이다. 각종 채소와 장류를 중심으로 하는 한식의 기본을 살려 맛있는 한 끼를 구현했다. 밥은 렌틸콩과 병아리콩을 섞어 지은 잡곡밥으로, 밥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연구원이 세심하게 설계했다. 직화솥밥 방식으로 지어 찰기 가득한 밥맛을 느낄 수 있다.

칼로리와 식이섬유도 깐깐하게 설계했다. 밥과 반찬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제품이지만 칼로리는 일반 밥 한 공기와 비슷하다. 일반적인 200g 밥 한 공기가 약 292kcal(식약처 식품영양성분 DB 잡곡밥 기준)인 것에 비해, 세븐데이즈 플랜 두부 강된장 덮밥 244g 제품이 약 330kcal다. 또 제품 1팩 기준 식이섬유 7,637mg~10,230mg이 들어 있어 한국인 여성 식이섬유 하루 충분 섭취량의 38~51%를 충족할 수 있다.

세븐데이즈 플랜 ‘5가지 나물 비빔밥’은 내용량 220g에 칼로리 285kcal인 제품이다. 무, 얼갈이, 무청, 고사리, 우엉 등 5가지의 맛있는 나물과 간장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두부 강된장 덮밥’은 내용량 244g에 칼로리 330kcal이다. 강된장에 살짝 구운 두부, 양파, 돼지호박, 무청, 표고버섯 등 갖가지 나물을 넣고 비벼 먹는 덮밥이다. ‘닭가슴살 토마토 플래터’는 내용량 270g에 칼로리가 345kcal인 제품이다. 촉촉하게 조리한 닭가슴살과 두부를 상큼하고 달콤한 토마토 소스에 곁들여 먹는 플래터다. 특히 단백질이 33g 함유되어 있어 하루 단백질 기준치의 60%를 한 팩에서 충족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은 식단관리를 위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브랜드”라며 “질리지 않고 꾸준히, 그리고 맛있게 식단관리를 지속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세계 안전의 날’ 맞아 3개 생산공장서 안전교육 실시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4월 28일 ‘세계 안전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자사 생산공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주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4월 ‘세계 안전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안전주간을 정해 자사의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련 다양한 행사를 시행,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올해 안전주간 행사는 ‘다 함께, 더 안전하게(Safety: Stronger Together!)’를 주제로 일주일 간 매일 다른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작업장 프로세스 점검, 위해 요소 모니터링, 안전 문화 코칭 등 실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천공장의 경우 사업장 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밸브와 플랜지, 스위치를 확인하는 밸프스 안전 캠페인을 소개하고 작업자들에게 개인보호구 착용과 안전 절차 숙지 등을 생활화하도록 독려했다.

광주공장은 심각한 상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전 행동 위험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주공장에서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 규범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생산공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활동 강화 주간을 마련했다" 며 "작업 시작 전 안전 점검회의, 개인보호구 착용 및 안전 절차 숙지 등을 생활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가족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 ‘빅맥’… ‘빅맥 베이컨’과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한국맥도날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빅맥 베이컨’과 빅맥을 닮은 한정판 특별 굿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가정의 달에는 50년 넘게 남녀노소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 ‘빅맥’과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메뉴와 한정판 굿즈도 준비했다.

맥도날드의 ‘빅맥 베이컨’은 스테디셀러 메뉴 ‘빅맥’에 베이컨이 더해져 풍부한 고기 맛을 선사하는 메뉴로, 부드러운 순쇠고기 패티에 베이컨의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식감과 깊은 훈연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적이다. 지난해 첫 출시 당시 ‘고기 덕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빅맥 베이컨은 29일 출시돼 다음달 26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식재료,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버거 제조 과정을 개선하는 베스트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전 버거의 맛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특히 빅맥은 베스트버거 도입으로 소스의 양이 50% 증량되고 패티의 풍미가 한층 끌어 올려져 변화한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버거로 인정받았다. 지난 한 해에만 빅맥의 국내 총 판매량은 약 2000만개로, 1분당 40개씩 판매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빅맥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총 2종의 굿즈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29일 출시되는 1차 굿즈는 ‘빅맥’ 모양의 2단 런치박스다. 손잡이가 달린 참깨빵 모양의 뚜껑과 푸짐한 빅맥 재료의 디테일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으로 마치 빅맥을 직접 쌓아 올리는 듯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빅맥 특유의 느낌을 맥도날드만의 감성으로 해석해 디자인된 런치박스는 실용성과 비주얼적인 매력을 동시에 잡아 가족, 친지들과 함께 피크닉, 캠핑 등에서 활용하기 제격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빅맥은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추억의 메뉴이면서도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메뉴”라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빅맥 베이컨’ 및 한정판 굿즈와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농심 제공]

◆농심, 면요리 간편식 쿡탐 3종 출시

농심이 면요리 간편식 브랜드 ‘ 쿡탐’ 신제품 3 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 부대찌개면’ 과 ‘ 고기곰탕면’, ‘ 대파육개장면’ 등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물 요리에 면을 접목한 ‘ 면요리 간편식’ 이다. 용기 형태로 되어있으며, 면과 분말스프, 건더기 등이 함께 들어있어 별도의 그릇 없이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다.

쿡탐 면요리 간편식은 원물 그대로 넉넉하게 넣은 건더기가 특징이다. 부대찌개면은 큼지막한 소시지와 김치로 부대찌개 특유의 맛과 모양을 구현했으며, 고기곰탕면은 돼지고기 고명과 깊은 사골육수로 맛을 냈다. 대파육개
장면은 대파와 고사리, 돼지고기를 넣어 시원하고 진한 맛을 살렸다
.
특히,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한 용기로 만들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조리 내내 100℃ 전후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국물 맛이 더욱 깊고 진해지며, 면은 더 쫄깃해진다.

한편, 쿡탐은 농심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면 제조기술에 한국인이 즐겨먹는 한식 메뉴를 접목한 ‘면요리 간편식’ 브랜드다. 농심은 2017 년 쿡탐을 론칭해 현재 국물요리, 전골요리, 국물라볶이 등 총 12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HMR 시장에서 농심만의 영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국순당 제공]


◆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1년 만에 130만 병 판매

국순당은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및 수출 포함해 130만 병이 넘게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해 4월 말에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패트를 출시하고 이어 7월 말에는 350mL 소용량 캔 제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순당의 인기 제품인 ‘1000억 유산균막걸리’에 이은 시리즈의 두번째 제품이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출시 첫해인 지난해 4월 말부터 연말까지 8개월동안 총 86만 병이 판매돼 일찌감치 시장에 안착했다. 이후 올해 들어서도 4월 26일까지 46만 병이 판매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끌어 출시 이후 1년 만에 총 132만 병이 판매됐다.

국순당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패트 가격이 대형슈퍼마켓 기준으로 3500원으로 상대적으로 고급 막걸리 임에도 출시 이후 월평균 판매량이 10만 병을 넘게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프리미엄급 막걸리 시장의 안정적 구축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한 병(패트 750mL 기준)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 개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다. 열처리 유산균배양체와 프락토올리고당은 내 몸속 장에서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국순당은 이 제품의 인기 이유를 소비자들이 이왕이면 좋은 것을 구매하고자 하는 ‘보상소비’ 심리로 프리미엄급 막걸리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지속된 것도 판매 호조에 영향을 주었다. 특히 장 건강에 관심이 높은 여성 및 장년층 소비자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다양화되는 막걸리 소비 패턴을 고려해 패트용기 제품과 소용량 캔 제품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편의점 등 주변의 유통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해 구매 편리성이 뛰어난 점도 도움이 됐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출시와 동시에 수출에도 나서 지난해 5월에 미국에 수출하며 고급 막걸리 수출길을 개척했다. 지난해까지 10여 개 국가에 수출됐으며 올해 들어서도 영국 등 유럽 국가에 수출을 확대해 올해 20여개 국가에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상큼하고 기분 좋은 깔끔한 신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지며 목 넘김이 부드러워 음용이 편한 프리미엄급 막걸리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였으며, 알코올 도수는 5%이다.
 

[사진=골든블루 제공]

◆골든블루, 제5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증서 수여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지난 연말 모집을 시작한 제5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의 최종 2명의 장학생을 최근 선발하고, 지난 28일 ㈜골든블루 부산 본사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최용석 부회장, 박희준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최종 선발된 장학생 이세기(만 34세), 황조은(만 23세)이 참석해 진행됐다고 골든블루는 밝혔다. 

이세기, 황조은 장학생은 서류 심사-1차 면접-2차 PT면접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선발됐으며, ㈜골든블루는 장학생들이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에서 양조/증류학과 석사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할 수 있도록 학비 전액과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여식에서 김동욱 대표와 최용석 부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안전하게 유학길을 마치고 멋진 양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며, 양조용 곡물 및 발아, 증류주와 위스키 숙성, 식품공학 등 해리엇와트 대학교의 수준 높은 교육과 수업을 통해 양조/증류에 대한 노하우의 지식,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스코틀랜드에서 유일하게 양조/증류학과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학문 기관이기 때문에, 주류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해 우리 장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배운 지식을 활용해 국내 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에 큰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해리엇와트 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과정과 우리 장학생들의 열정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양조 전문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골든블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6년부터 시행해 매년 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지금까지 6명의 장학생이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작년 9월부터 학업을 시작한 4기 장학생은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골든블루는 2017년 해리엇와트 대학교와 처음으로 MOU를 체결하고, 작년에 다시 한번 MOU를 맺어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골든블루와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장학생들이 스코틀랜드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나뚜루, 더 진하고 더 풍부한 맛으로 진화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가 일부 제품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나뚜루는 최근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브랜드 조사에서 소비자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가장 크게 기대하는 바는 ‘진하고 풍부한 맛’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이에 나뚜루는 기존 제품의 ‘자연주의’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진하고 풍부한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 제품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스트로베리’는 딸기의 함량을 기존 20%에서 48%로 대폭 늘려 진한 딸기 맛을 강조했다. 딸기 슬라이스와 퓨레, 농축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상큼 달콤한 딸기의 맛을 극대화 했다.

‘바닐라 클래식’은 기존에 일부 첨가했던 물 대신 우유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의 풍미를 살렸다. 또한 친환경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Rain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바닐라향을 사용하여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는 자연환경과 농업 공동체 보호에 기여하는 농장 및 원료에 부여하는 친환경 글로벌 인증이다.

‘초코’는 초콜릿의 기본 원료라 할 수 있는 순수 카카오 매스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초콜릿의 풍미를 극대화 했다. 또한 초콜릿 칩을 별도로 첨가하여 묵직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새롭게 바뀌었다. 각각의 원물 일러스트를 삽입해 원료에 대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또한 ‘자연의 진하고 풍부한 맛’을 떠오르게 하기 위해서다.

나뚜루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전국 편의점에서 제품 할인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바, 컵, 콘 제품 중 4개를 골라 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또한 나뚜루는 향후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진하고 풍부해진 나뚜루를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 ‘비욘드 데오 퍼퓸’ 신제품 2종 출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롤온 타입 데오드란트인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퍼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비욘드의 베스트 향을 담아 땀에 의해 발생한 체취와 찝찝해진 언더암 피부를 기분 좋은 향으로 케어해준다.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은 따스하고 포근한 기분을 선사하는 부드러운 파우더리 머스크 향을 사용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깊고 풍부한 잔향이 특징이다. ‘버베나 데오 퍼퓸’은 달콤한 시트러스의 첫 향과 신선한 버베나, 그린티의 향이 어우러져 상큼한 잔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또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롤온 타입을 적용해 굴곡진 부위에도 내용물을 균일하게 바를 수 있고 밀착감 높은 가벼운 액상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데오 퍼퓸’ 신제품 2종은 쉽고 빠르게 체취를 케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높은 기온과 함께 체취로 신경 쓸 일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비욘드의 베스트 향을 담은 데오 퍼퓸으로 상쾌한 언더암 케어를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퍼퓸’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매장, 공식 홈페이지, 올리브영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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