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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4회 수국꽃 문화축제, 6월 29일 개막..꽃밭냉면 무료 시식 등 행사 풍성

장빈 기자 2019-06-26 00:00:00

제13회 수국꽃 문화축제[사진=부산광역시 영도구청 제공 ]

제14회 수국꽃 문화축제가 2019년 6월 29일∼7월 7일 부산광역시 태종대 내 태종사 일원서 진행된다.

이번 수국꽃 문화축제는 대한불교조계종 ‘태종사’와 ‘수국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부산시설공단,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제14회 수국꽃 문화축제 포스터[사진=부산광역시 영도구청 제공 ]

축제 개막식은 6월 29일 낮 12시∼오후 3시 태종사 경내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규모는 200평 정도다. 수국축제추진위원장, 시장,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 관내 기관장, 주민 등이 참석한다.
 

제13회 수국꽃 문화축제[사진=부산광역시 영도구청 제공 ]

6월 29일, 6월 30일, 7월 6일, 7월 7일 오전 11시∼오후 3시 태종사 내에서 꽃밭냉면시식회가 진행된다. 축제 내방객들은 냉면을 무료 시식할 수 있다. 각 5000명 분씩 총 2만명 분이 준비돼 있다.

6월 30일, 7월 6일, 7월 7일 오후 2시부터 태종사 경내 수국꽃밭에선 꽃밭버스킹이 운영된다. 꽃밭포토존도 운영된다.

힐링 프로그램들도 많이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힐링숲길산책로 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장소는 태종사~법융사다. 태종사 경내에선 수국꽃 사진 전시회도 진행된다. 수국꽃 관련 사진 50여 작품이 전시된다.

6월 29~30일 오전 10시∼오후 5시 태종사 일원에서 ‘수국도슨트 & 자연물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태종대의 나무와 식물 해설 ▲수국꽃에 대한 해설 ▲자연물만들기 체험(압화로 책갈피 만들기, 열매로 목걸이 만들기) 등이다.

6월 29일과 7월 6일 오후 2시∼오후 5시 태종사 일원에서 ‘짚신 신고 숲 하늘 길 걷기’가 진행된다. 태종사 맞은편 숲길을 짚신을 신고 걸으며 숲 생태 및 오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 ‘해안생태지질탐방’, ‘수국 에코 오리엔티어링’, ‘아트(프리)마켓 운영’ 등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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