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2018년의 시장을 전망하며 암호화폐 9년의 역사를 되짚어 본 ‘비트코인 1억 간다’를 읽고 나서 ‘비트코인 1억 간다 2019’까지 읽어 보면 암호화폐 투자는 물론이고 블록체인이 만들어가는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세상에 대해 그림이 그려질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을 기축으로 해서 움직여왔다.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를 뜻하는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 가격과 거래량이 늘어나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유통되고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등이 보조적인 기축통화로서 유통되는 환율 시장과 같은 원리다.
스테이블코인의 등장으로 암호화폐 시장에도, 약달러 시세에도 변화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테이블코인의 거래량이 늘어나고 새로운 기축으로서 자리잡는다면 비트코인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또 다른 암호화폐 코인들은 비트코인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될까? 이 책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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