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일 트리는 약 16제곱미터(m²) 규모의 대형 포토존으로 조성됐다. 돌바닥을 연상케 하는 바닥에서 시작해 기와를 얹은 한옥 대문이 이어지며 활짝 열린 문 안팎으로 귀여운 구도일 캐릭터와 호랑이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에쓰오일은 2017년 울산역을 시작으로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역사에서 구도일 트리를 선보여 왔다. 특히, 서울역 구도일 트리는 매년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역사 랜드마크와 조화를 이룬다. 지하철 환승 메인 통로(2층)에 설치돼 많은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밖에도 에쓰오일은 오는 27일까지 유튜브 채널 '구도일 GOODOIL'과 인스타그램(goodoil.soil)을 통해 구도일 트리 '숏폼' 콘텐츠와 '구도일 복 받기'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구도일 트리는 KTX 이용객들에게 긍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이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는 붉은 말의 힘찬 기운으로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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