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하나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했다. 총 66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임직원 설문·상품 담당자 평가·디자인실 전문 심사를 거쳐 총 1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홍서영 작가의 'CITY IN MY HAND, 하나'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매력·분위기를 전통 공예인 자개의 아름다움과 결합해 지역화폐 카드로 표현했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자에게는 △500만원(1등) △200만원(2등) △100만원(3등) 50만원(4등)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하나카드 홈페이지·하나카드 애플리케이션(앱)·하나카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하나카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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