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제네시스, 연말 맞이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 진행…최대 500만원 할인

류청빛 기자 2025-12-01 14:22:44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가 끝나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 제네시스 GV80, 최대 500만원 할인 혜택 제공
 
현대자동차의 인기 차종 그랜저(왼쪽)와 쏘나타(오른쪽)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자사의 인기 차종에 대한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가 끝나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인기 차종에 대해 최대 5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특히 그랜저 차종 구매 시 특별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코나 EV는 300만원, 아이오닉 5는 200만원의 혜택이 기본적으로 적용되고 쏘나타 차종은 최대 200만원, 포터 EV는 차량 가격 150만원 할인에 50만원의 충전 포인트를 차량 구매 시 지원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GV80는 최대 500만원, G90는 최대 400만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고 G80 및 GV70 구매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 구매 고객은 차량 가격 200만원 할인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무이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의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그랜저 및 현대차의 인기 차종 구매를 고려하시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연내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많은 고객들에게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