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서금원, 영등포구청 등은 지난 19일 영등포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서금원 11개 지역센터를 비롯해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총 8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합상담 △가두 캠페인 △지자체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캠페인 기간에 노인,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지역주민, 사회복지사 등 약 7000여명에게 불법 사금융 및 정책서민금융 관련 홍보 전단지와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 등을 나눠주며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정확하고 도움 되는 금융정보를 제공해 노인,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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