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동국제약, 4년 연속 참가한 'CPHI Worldwide 2025'서 신제품 선봬

안서희 기자 2025-11-06 11:30:49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네트워킹 통해 경쟁력 부각
동국제약 CPHI Worldwide 2025 부스 전경.[사진=동국제약]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단독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자사의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적용한 장기 지속형 주사제 제품인 ‘로렐린데포’와 ‘옥트린라르’의 기술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개량신약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유레스코정(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제)’의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부각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차별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에 동국제약 부스에는 300건 이상의 기존 거래처 및 신규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유레스코정 관련 신규 상담도 다수 진행되기도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CPHI Worldwide 2025’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자사의 마이크로스피어 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사업 확장을 구체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