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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5년 수익률 '5년 만에 업계 최고 달성'

정세은 기자 2025-11-06 11:08:45
IRP 5년 수익률…연평균 7.41% 증권 사업자 중 장기수익률1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우리투자증권 사옥 [사진=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우리투자증권은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5년 수익률 1위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우리투자증권의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5년 수익률은 연평균 7.41%로 퇴직연금 증권 사업자 중 장기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올해 3분기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1년 수익률은 17.7%로 우리투자증권은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1년 수익률 기준 최근 7개 분기 가운데 5개 분기에서 증권사 1위 수익률을 달성했다. 최근 10개 분기 연속 연 환산 수익률 5% 이상을 유지하는 등 장기적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는 우리투자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시장에 진출한 지 5년 만에 이룬 성과로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성장 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 저비용 운용구조를 활용해 장기복리투자 설계가 가능하도록 발 빠르게 서비스를 구축한 결과다. 

우리투자증권은 △1230개 다양한 펀드라인업 구축 △전략적 자산배분 상품 확대 △IRP 전 계좌 자산·운용관리수수료 면제 △S클래스 기준 낮은 펀드 판매보수(오프라인 대비 1/3 수준) 적용 등 개인형 IRP 고객의 장기수익률 제고를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고객의 든든한 노후를 위한 핵심 자산으로, 단기 수익률보다 10년, 20년의 장기 복리성과가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경쟁력과 혁신적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