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총상금 규모에 한도를 두지 않는 파격적인 거래 대회를 열고 이용자들의 투자 참여 독려에 나섰다. 거래가 활발할수록 상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누적형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플랫폼 활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빗썸은 오는 16일까지 '제13회 빗썸 거래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폴카닷(DOT), 에이브(AAVE), 니어프로토콜(NEAR) 등 총 25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종목별 시작 상금은 300만원으로 총 7500만원 규모의 상금으로 시작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거래가 늘어날수록 총상금 규모가 함께 커지는 '누적 적립' 구조다. 이용자들의 거래대금이 쌓일수록 최종 상금 규모도 커지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거래를 유도할 수 있다. 실제로 역대 거래왕 대회의 최고 총상금은 9억 원을 넘어섰으며 한 명의 수상자가 1억원이 넘는 상금을 받아 가기도 했다.
최종 상금은 각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금액 상위 50명, 총 1250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또한 지정가(메이커) 주문으로 거래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체결 금액의 0.05%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메이커 리워드' 혜택도 제공된다.
빗썸은 '거래왕'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보상과 함께 거래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고객 참여형 대표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13회째를 맞은 거래왕 이벤트는 참가자와 상금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며 빗썸의 대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거래를 통해 실질적인 보상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용자 중심의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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