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우먼스 풋살 in 인천’이 오는 11월 1일 개막한다. 여성 아마추어 풋살 축제에는 전국 50개 팀 참가·유소녀 축구팀 지원 프로그램이 병행한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여성 스포츠 참여문화 확산을 기대했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여성 아마추어 풋살 축제인 ‘2025 우먼스 풋살 in 인천’이 다음달 1일 인천대공원 풋살장 및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번 대회는 여성 아마추어 풋살 문화의 저변 확대와 자생력 확보를 목표로 기획됐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여성 아마추어 풋살과 축구팀이 참가한다.
올해는 지난해 27개 팀에서 50개 팀으로 참가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경기는 5인 1팀, 10개 조로 구성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상위 16개 팀과 중위 16개 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인천 지역 유소녀 축구팀을 위한 훈련용품 지원 프로그램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스포츠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성친화적 스포츠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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