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경제] 中 1년·5년 만기 LPR, 전월과 동일 수준 유지

吴雨,陈晔华 2025-10-20 16:10:18
9월 17일 마천루가 들어선 베이징 중심업무지구(CBD).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대출우대금리(LPR)를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

20일 중국 은행간자금조달센터(NIBFC)는 1년 만기 LPR을 3%, 5년 만기 LPR을 3.5%로 고시했다.

LPR은 대출금리 책정을 위한 주요 참고 기준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발표된다.

올 들어 중국의 대출 금리는 역사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신규 기업대출(위안화·외화) 가중평균금리는 약 3.1%로 전년 동기 대비 약 0.4%포인트 하락했다. 신규 개인 주택담보대출(위안화·외화)의 가중평균금리는 약 0.25%포인트 내려간 약 3.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