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유통업체 회장 "中과 '공중 실크로드' 통한 협력 확대 기대" (01분24초)
말레이시아 유통업체 KK그룹의 차이키칸(蔡志權) 회장이 정저우(鄭州)~쿠알라룸푸르 '공중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중국 제품의 가치, 다양성, 그리고 혁신적인 중국 기업인과의 협력 기회를 강조했다.
[차이키칸, 말레이시아화인협회 회장이자 KK그룹 회장] "말씀드렸듯이 중국 제품은 가성비만 높은 것이 아닙니다. 필요한 제품은 무엇이든 찾을 수 있고, 중국 기업인과 협력해서는 원하는 제품을 다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중국 기업이 얼마나 창의적으로 발전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지난해 정저우~쿠알라룸푸르 항공화물 노선이 정식 개통됐다. 이는 말레이시아와 중국 중부 지역을 잇는 주요 노선 중 하나다.
차이키칸 회장은 정저우~쿠알라룸푸르 '공중 실크로드'가 양국에 폭넓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키칸, 말레이시아화인협회 회장이자 KK그룹 회장] " '공중 실크로드'로 과일, 채소 등 농산물을 수입해 우리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이 훨씬 쉬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이 우리 제품을 허난(河南)성으로 수출하는 동시에 과일 수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밀, 옥수수, 다양한 채소 등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할 수 있으며, 이는 충분히 기대해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정저우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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