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일동제약그룹, '자율 준수의 날' 기념식 개최

안서희 기자 2025-10-16 13:46:42
윤리ㆍ준법 경영 강화, 사회적 책임 다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 추구
일동제약그룹이 16일 서초구 본사를 비롯해 전국 각 사업장에서 2025년도 자율 준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일동제약그룹]
[이코노믹데일리] 일동제약그룹이 ‘2025년도 자율 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 경영과 준법 의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졌다.

16일 일동제약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사업장에서 치러졌으며 CP와 관련한 동기 부여와 조직 문화 확산 등을 위해 △CP 준수 우수 부서 시상 △CP 슬로건 공모 시상 △부서별 자율 준수 책임자 임명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이 이어졌다.

초청 강연에서는 차희연 한국청렴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이 ‘윤리 의식 제고와 자율 준수 문화 확산’을 주제로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CP는 단순히 의무로서 지켜야 하는 규율이 아니라 업무 수행과 목표 달성의 경로를 함께 걷는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윤리 경영은 기업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적 요건”이라며 “윤리와 준법은 일동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만들어 나가는 우리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지난 2007년 처음으로 CP를 도입한 이래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구성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토대로 관련 체계와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일동제약은 2019년 전 산업계 최초로 CP 등급 평가 최고 레벨인 ‘AAA’를 획득했으며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의 ‘ESG 경영 및 CP 운영 우수 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